| [대학학부] 일본의 국립대학에 유학을 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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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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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2 1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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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신문에 보도된 기사를 보니 금년도에 어느 외국어고등학교에서 해외유학반을 운영하여 그 결과로써 미국이나 영국 등의 명문대학에 많은 학생들이 합격하였고 그 중에 일본의 최고학부인 동경대학에 합격한 학생도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영어권의 나라에 유학을 가는 고등학생 유학은 이전부터 많았는데 일본으로의 고등학생 유학은 그다지 많지 않았으나 요 몇는 사이에는 일본으로도 많은 고등학교 학생이 유학을 가고 있습니다. 그것은 국제화 시대를 맞아하여 이웃인 일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과 병역관계법상 병역미필자의 일본유학이 쉬워진 점도 있겠지만, 일본 정부가 "일본유학시험" 이라는 제도를 2002년도 부터 시행하고 있는 이유와, 한국과 일본 정부 사이에 "일본공과대학 장학생" 선발제도를 1999년도부터 시행하게 된 것이 큰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본유학시험은 일본의 대학에서 유학생을 선발하는 시험제도를 일본인 학생과는 다른 방식으로 기초학력을 테스트하는 시험제도로 제정하여 유학생 특별전형으로 실시하는 것인데, 일본 국내는 물론 한국을 비롯 해외 여러 나라에서 동시 실시하는 것입니다.
공과대학 장학생 선발제도는 1998년 10월 한,일 양국 정부 사이에 "21세기를 위한 새로운 파트너쉽"이라는 명제를 가지고 합의된 것으로서 일본의 첨단 기술을 한국으로 도입하는 데 있어서 학부단계에서 학술교류와 인적관계를 형성한다는 목적으로 양국 정부가 학비전액 장학금을 지급하며, 매년 100여명 이상의 학생을 선발하여 일본으로 유학을 보내는 제도입니다. 2010년도에는 총 체류인원이 1000명이 되도록 한다는 국가적 사업입니다.
이러한 제도 등에 영향을 받아 최근에는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학생들이 사전에 유학준비를 해서 졸업과 동시에 일본으로 유학을 가는 학생이 늘고 있는 것입니다. 유학시험을 보는 학생들은 일본의 국립대학을 비롯 사립의 명문대학을 지원하는 경향이 높고 그 결과도 좋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공과대학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모두 일본의 국립대학에 배치되어 장학생으로서 4년간 학업을 수행하게 됩니다.
공과대학 장학생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선발된 학생들은 고등학교 졸업후 한국에서 6개월간 일본어공부를 하고 그후 일본에 가서 다시 일본어 공부를 하면서 학부에서의 학업을 위한 기초를 닦고 일본생활에 익숙해지는 기간을 6개월간 가진 다음 정식으로 학부학생이 되는 것입니다.
공과대학 장학생 선발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각 고등학교 교무처로 문의하거나 교육인적자원부 산하 "국제교육진흥원"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서는 일본유학시험에 대한 상세한 소개와 그 시험을 통한 일본 국립대학 유학에 대해 설명을 하고자 합니다.
일본의 국립대학의 95%, 사립대학은 45% 정도는 일본유학시험을 이용하여 유학생을 선발합니다. 먼저 일본의 대학에 지원을 예정하는 학생은 매년 6월과 11월, 1년에 2회 실시되는 일본유학시험을 수험합니다. 그 수험자의 성적은 일본유학시험 실시기관에서 각 대학으로 수험자의 성적을 통보하므로써 각 대학에서는 입학지원자에 대한 이 시험의 성적을 이용하여 학생을 선발합니다.
각 대학에서는 일본유학시험의 성적만으로는 학생을 선발하지는 않습니다. 일본유학시험에 포함이 되지않는 영어과목에 대해서는 토플 또는 토익 성적 제출을 요구하기도 하고, 일본 현지에 가서 해당 대학이 실시하는 영어시험을 보기도 합니다. 이 외에 대학에서 실시하는 소논문, 면접 시험을 봐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일부 대학에서는 대학이 독자적으로 몇 가지 시험을 추가로 실시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대학은 전자의 방식으로 학생을 선발합니다.
한편으로 일부 대학에서는 학생이 일본에 가서 대학이 실시하는 추가시험이나 면접을 보지 않고도, 학생이 한국에 있으면서 일본유학시험을 보고 입학지원서만 제출하면 이 시험의 성적만으로 전형을 하는 "도일전 입학허가"제도를 실시하는 대학도 있습니다. 매우 편리한 제도입니다.
일본유학시험의 시험과목은 문과계에 지원하는 학생은 일본어, 수학코스1, 종합과목(사회과목)이라는 3과목이고, 이과계에 지원하는 학생은 일본어, 수학코스2, 이과과목(물리 화학 생물 중에서 2과목)입니다. 이들 과목 중에서 대학이 지정하는 과목을 수험해야 하는데 대부분의 국립대학은 이들 모든 과목을 지정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본유학시험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www.ejutest.com 한국어 홈페이지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일본의 대학은 이와 같은 시험 등을 거쳐 학생을 선발하는데, 시험의 성적 순으로 학생을 선발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성적이 우선이 되지만, 면접이나 서류심사를 통해 학생의 전반적인 학업능력과 태도, 학업성취욕구, 장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서 선발한다고 합니다.
그 한 예로써, 일본의 각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의 일본유학시험 성적을 조사해 본 결과, 같은 대학에 있어서도 성적의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시험이 실시되고 나서 아직 역사가 짧아서 시험의 성적에 대한 기준이 정리되지 못한 부분도 있지만, 학생의 성적은 학업을 위한 기초가 되어 있는지를 보는데는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지만, 장래성을 예측하는 측도로서 시험의 성적만이 절대치가 될 수 없다는 생각이 유학생을 선발하는 대학측에 있는 것이 아닌가 봅니다. (이에 대한 참고는 여기 홈페이지 초기화면 우측하단에 "2003년도 EJU합격점수표"를 보시기 바랍니다)
일본의 국립대학은 동경대학을 비롯 지방에 있는 대학도 이전에 제국시대에 설립한 대학을 중심으로 매우 우수한 대학이 많습니다. 기타 국립대학도 우리나라의 지방에 있는 국립대학과는 달리 각 대학마다의 연구 특성이 있어서 전공에 따라서는 대도시의 대학을 능가하는 대학도 있다는 점을 이해를 하면서 가능하면 국립대학을 지원할 것을 권해 드립니다.
일본의 국립대학도 최근에는 구조조정을 하고 있어서 일본정부는 국립을 폐지하고 국립대학법인으로 개편하였기에 엄밀하게는 지금은 국립은 아닙니다. 그러나 아직도 사립에 비해 교육의 질이 높고 대학 마다의 연구성과가 높으며 유학생에게 지급되는 장학금이 많아서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거의 모든 학생에게 학비를 면제하는 제도를 가지고 있으므로 국립대학의 유학을 권장하는 것입니다.
앞에서 소개한 공과대학 장학생으로 선발이 되지는 않아도 국립대학에 가면 장학생으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되는 점에서 열심히 노력하여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을 자유롭게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일본의 국립대학의 학부가 아닌 대학원에도 많은 한국인 유학생이 재학하고 있습니다. 이들 중에는 한국의 대학을 나온 후에 일본의 대학원에 유학한 학생들도 많습니다. 여러분이 일본의 국립대학 학부에서 공부하고 다시 대학원에 진학을 한다면 학문의 연구에서는 더욱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부디 학부, 대학원이라는 코스를 밟고 학위를 취득하여 자신의 전공분야에서 우수한 인재가 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의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큰 재목이 되기를 바라면서 일본의 국립대학 유학을 권장하는 바입니다.(20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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